'스타워즈'에 해당되는 글 6건

  1. 2016.01.27 6. 스타워즈 : 다스베이더와 카일로 렌
  2. 2016.01.27 5. 스타워즈 : 스타워즈7 프리뷰
  3. 2016.01.27 4. 스타워즈 : 프레임
  4. 2016.01.27 3. 스타워즈 : 우주전쟁
  5. 2016.01.27 2. 스타워즈 : 별(Star)
  6. 2016.01.27 0. 스타워즈 : 전설이였고, 전설이며, 전설일 것

6. 스타워즈 : 다스베이더와 카일로 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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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포스팅은 스타워즈에 관한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 새로운 다크사이드.


스타워즈에서는 항상 강력한 다크사이드의 인물을 보여줬습니다.

특히 다스베이더는 굉장히 강력한 카리스마를 선보이며 스타워즈의 대표적인 캐릭터로 자리잡았었습니다.

스타워즈 6편에서 다스베이더가 죽음을 맞이하면서, 7편에서 새로 등장하게 될 카일로 렌에 대한 기대감이 정말 어마어마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실제로 개봉한 영화에서 카일로 렌에 대해서는 오히려 부정적인 반응이 많이 나왔습니다.

다스베이더의 그림자가 너무나 컸던 것일까요..

카일로 렌이 7편에서 보여준 모습은 너무나 아쉬웠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마스크를 쓴 모습에서는 충분히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합니다.

하지만 다스베이더가 가지고 있었던 궁금증을 유발했던 실제 얼굴과 관련시켜보면 조금 아쉬움이 느껴집니다.


 


물론 제가 배우를 욕하거나 스카우터를 비난하기 위한 목적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영화 중간에 보여준 카일로 렌의 얼굴은 정말 실망스럽기 그지없었습니다.

그야말로 촌스러움의 극치였죠..

아무래도 잘생기고 멋진 배우이리라고 생각했었기에..

외적인 면에서 보여주는 카리스마가 너무나도 부족해보였습니다.



..하지만 알고보면 굉장히 잘생긴 배우죠!!



그렇기에 머리스타일과 촬영구도 등의 변화를 주면서 카리스마를 조금씩 잡을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실제로 초반의 첫 등장씬에서는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보여줍니다.



그렇기에 앞으로가 더더욱 기대되는 모습입니다!!!




+ 카일로 렌의 상징성.


카일로 렌은 매번 그랬듯이 상징적인 의미가 있습니다.

다스베이더가 "제다이 최강 + 스스로 다크사이드가 된 제다이"

루크는 "제다이 최강 + 마지막 제다이"

그리고 이번 카일로 렌이 여기에 새로운 의미를 가져옵니다.


출생 자체에서 엿볼 수 있는 것은 일단 제다이의 핏줄입니다.

다스베이더의 딸인 레아의 아들이죠.

그렇기에 강력한 포스의 기운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기에 루크가 직접 스승으로서 가르침을 줍니다.

비록 제대로 된 가르침을 끝마치기 전에 문제가 발생했고..

그로 인해서 나머지 제다이가 모두 죽고야말지만, 루크의 영향을 어느정도 받았으리라 생각됩니다.

즉, 다스베이더와 루크라는 두 선택지를 모두 고를 수 있는 캐릭터인 것이죠.



혹시 스타워즈 최고의 명장면이 이 장면을 기억하시나요??

여기서 아버지와 아들이 만납니다.



조금은 다른 상황이지만 7편에서도 역시 이런 비슷한 장면을 보여줍니다.

카일로 렌과 한 솔로가 마주하는 장면입니다.


이때만 하더라도 카일로 렌은 두가지 성향을 모두 가지고 있었습니다.

처음 마스크를 벗었을 때 보았듯이, 마스크 없이는 다크사이드에서 보여주는 카리스마가 없는 것이죠.

나름 아직 완벽한 다크사이드가 아니라는 의미가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카일로 렌은 선택을 합니다.

바로 진정한 다크사이드의 길을 걷는 것이죠.



특히나 마지막에 다스베이더의 마스크를 보여주면서..

앞으로 카일로 렌이 다스베이더와 마찬가지로 다크사이드의 강력한 인물로 자리잡을 것이라는 것을 보여줍니다.

게다가 마지막 수련을 위해 퍼스트오더로 돌아갈 것이기에..

완벽한 다크사이드의 모습을 보여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레이 역시 루크와 만나기에..

아마도 레이는 라이트사이드의 수련을 마치고 카일로 렌과 대적하리라 생각합니다.



8편과 9편에서도 이런 상황에서 서로 대치하는 모습을 보일 것입니다.

하지만 마지막 죽기전에 다크사이드에서 라이트사이드로 돌아온 다스베이더였습니다.

"아버지와 아들"이라는 상황 속에서 라이트사이드의 모습을 보여주었기에..

비록 한 솔로가 죽었지만, 레아 공주 혹은 핀과 관련해서 어떠한 전개가 되리라 생각됩니다.

특히나 스타워즈4에 대한 오마주적 모습이 많이 보였기에 더욱 그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다만, 레아 공주는 너무 늙었기에 실제로 활약하는 모습은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오히려 핀이 퍼스트오더의 스톰트루퍼에서 정신을 차리고 라이트사이드로 돌아온 모습을 보여주기에..

이런 핀의 활약으로 카일로 렌이 라이트사이드로 다시 돌아올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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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스타워즈 : 스타워즈7 프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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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포스팅은 스타워즈7에 대한 스포일러를 포함하지 않고 있습니다!!

편한 마음으로 보셔도 상관이 없는 포스팅입니다~




어느덧 스타워즈 극장판의 최종 시리즈인 789편의 첫번째인 7편이 개봉했습니다.

비록 포스팅을 하는 타이밍은 스타워즈7 누적관객이 3백만을 넘은 시점이기에.. 조금 늦은 감이 있긴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아쉽게도 천만영화가 되기에는 실패했지만, 북미에서는 흥행순위 3위라고 합니다.

역시 스타워즈는 정말 어마어마한 느낌입니다!!

어찌되었든 조금 늦은 스타워즈7 프리뷰 포스팅을 시작해보겠습니다!!





+ 6과 7 사이.


지난 123와 456 시리즈에서도 그렇듯이 새로운 시리즈는 기존 에피소드들과는 조금 다른 시대에서의 이야기를 보여줍니다.

이번 7편의 경우 루크 스카이워커가 제국군을 무너뜨리고도 한참 뒤의 이야기를 주 무대로 합니다.

게다가 사실상 유일한 제다이라고 할 수 있는 루크는 실종된 상태입니다.

그리고 루크의 위치를 찾기 위해서 퍼스트오더(제국군의 새로운 모습)와 반란군이 노력하는 상황에서 스토리가 시작합니다.


영화상의 시작 역시 이러한 상황 속에서 루크를 찾을 수 있는 지도에 관련해서 스토리가 진행됩니다.

"포 다메론"이라는 반란군 최고의 조종사가 그 지도를 찾을 단서를 BB-8에게 주면서 막을 엽니다.

그리고 그와 함께 카일로 렌이라는 새로운 다크사이드의 인물이 등장합니다.



다스베이더의 뒤를 잇는 새로운 붉은 광선검의 다크사이드..

(물론 광선검의 색 자체는 크게 의미는 없습니다. 인공적으로 만든 수정이기에 붉은 색이라고 합니다.)

다스베이더와 마찬가지로 마스크를 쓴 모습에서 강력한 포스가 느껴집니다.

솔직히 영화 전체를 본 저로서는 아직 다스베이더의 그 모습을 찾지는 못하였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남은 8편, 9편에서 성장하는 모습이 기대되는 카일로 렌입니다.




+ 영화의 시작.


어쨋거나 중요한 단서를 가지고 BB-8은 사막에서 열심히 달립니다.

그리고 황량한 어느 마을로 향합니다.

마치 루크에게 R2D2와 3PO가 찾아온 느낌입니다. 나름의 오마주라고 할 수 있겠군요.


사실 이 행성은.. 어마어마한 은하계의 대전쟁이 있었던 곳입니다.

영화 초반부터 곳곳에서 그 흔적을 찾을 수 있는데..

거대한 제국군의 전함이 파괴된 모습도 보입니다.

(밑에 사진 속에 보이는 자그마한 전투기 두대는 무시해주세요..ㅎㅎ..)



그리고 그 곳에서 부품을 팔며 생계를 유지하는 한 사람이 있습니다.



복면을 두르고 있어서 누군지 모르겠지만..

이 사람의 정체는 바로..



우리의 주인공 레이입니다!!

묘하게 레아 공주의 이름과 비슷해서 볼 때마다 헷갈립니다..

기존 시리즈와는 다르게 여자가 주인공인 점이 인상적이군요.

사진에서 보다시피 어떠한 사건으로 레이는 BB-8과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또 한명의 주인공인 핀과 만나면서..



험난한 여정이 시작합니다!!ㅋㅋㅋㅋㅋㅋ




+ 주인공.


간단하게나마 주인공 두 명을 소개할까 합니다.

사실 주인공은 카일로 렌과 레이 그리고 핀이라고 할 수 있지만..

핀의 정체는 나름 스포일러에 해당하기에.. 다음 8편을 기약하며 접어두겠습니다..ㅠㅠ



<카일로 렌>



다스베이더의 뒤를 잇는 다크사이드의 새로운 장군입니다.

예고편에서도 충분히 보았듯이 광선검을 다룬다는 점에서.. 어느정도 제다이와의 연관성을 생각해볼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붉은 색 광선검이 조금 불안해보입니다.

광선검의 재료나 세 갈레로 나뉘는 등의 여러 이유로 추측해볼 수 있기는 하지만..

가장 큰 이유는 완성된 캐릭터가 아니라는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스베이더나 시스 혹은 두쿠와 같이 이미 완성된 다크사이드가 아니라.. 초기의 루크와 마찬가지로 마지막 수련을 거치지 않은 상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앞으로 8편, 9편에서 계속해서 발전해나가리라 생각합니다.



특히 다스베이더를 우상으로 여기고 있는 카일로 렌이기에..

후에 다스베이더가 보여주는 카리스마를 기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다크사이드의 두 조연들도 살짝 보면..


파스마와 헉스가 있습니다!!

비록 이번 7편에서는 큰 활약은 없지만.. 아마 차기작에서 충분히 활약할 여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왼쪽이 파스마, 오른쪽이 헉스입니다)





<레이>

라이트사이드에는 좀 전에도 소개했던 레이가 있습니다!!

명실상부한 스타워즈7 최고의 미모를 자랑하는 여주인공이죠!!


특이한 점은 여주인공에 대한 비중이 상당히 크다는 것입니다.

123 시리즈에서 파드메는 굉장히 소소한 활약을 보여주었고..

456 시리즈에서 레아 공주는 나름의 활약을 하였지만, 사실 주인공이라고 부르기에는 루크의 역할이 너무 컸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이번 789 시리즈에서 레이가 어떠한 모습을 보여줄지 정말 기대가 됩니다.


지난 스타워즈 시리즈에서도 그렇듯이 이번 7편 깨어난 포스에서도 아마 제다이가 중요한 역할을 하리라 생각합니다.

라이트사이드에는 두 주인공인 레이와 핀이 있지만.. 핀은 확실히 제다이가 아니기에..(영화 초반부에 핀의 정체가 나옵니다!!)

아마도 레이가 제다이의 길을 걷게 되리라 생각해봅니다.

게다가 사막에 버려진 모습이.. 마치 루크의 어린 시절을 연상시키기에 더더욱 그러하리라 생각합니다.






+ 프리뷰를 마치며.


앞으로 스핀오프 형식으로 5년간 꾸준히 스타워즈 시리즈가 개봉한다고 합니다.

그렇기에 팬으로서 정말 기대가 됩니다.

특히 그 동안의 다른 주인공들과 기타 관련 스토리도 알 수 있기 때문이죠!!

참고로 한 솔로와 츄바카의 이야기도 나온다고 하니 기존의 매니아층 역시 끌어들일 수 있으리라 생각해봅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May the force be with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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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스타워즈 : 프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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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포스팅은 스타워즈에 관한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스타워즈는 철저한 프레임 속에서 만들어졌습니다.

123 456 시리즈를 관통하는 프레임 속에서 789까지 이어지는 하나의 거대한 프레임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 Frame 1. "스승 - 제자"


제다이라는 특수한 존재를 넣은 스타워즈에는 제다이인 스승과 그 제자가 있습니다.

프리퀄인 123 시리즈에 등장했던 콰이곤 진과 오비완 케노비가 그 시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스타워즈 속 등장인물에 대한 간단한 설명 : http://applesalt.tistory.com/6)



제다이가 되기 위해서는 포스에 대한 재능을 타고 나야합니다.

그리고 그러한 재능을 타고난 아이를 제다이가 키워서 제다이로 만들어냅니다.

이러한 순환 속에서 콰이곤 진과 오비완 케노비가의 관계가 형성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관계에 갑자기 아나킨 스카이워커가 등장합니다.

포스에 관해서 뛰어난 재능을 타고난 아나킨을 본 콰이곤 진은 아나킨을 제자로 받아들이려고 합니다.

여기서 문제가 발생하는 것이죠.

"스승 - 제자" 라는 프레임에는 복수형이 없습니다.

그렇기에 새로운 제자는 곧 누군가의 죽음을 가져온다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아시다시피 콰이곤 진은 시스와의 대결에서 죽음을 맞이하고, 오비완이 콰이곤 진의 유언에 따라 아나킨을 제자로 받아들입니다.

그렇게 두번째 "스승 - 제자" 프레임이 연결됩니다.



두번째로 형성된 프레임에서는 성년이 된 아나킨이 제자가 됩니다.

오비완의 어릴적 모습과 상당히 닮은 아나킨의 모습은 역시나 오비완의 전철을 밟습니다.

상당히 재능있고 자신감 넘치는 오비완과 마찬가지로 스스로 오만한 마음가짐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기서 "스승 - 제자"의 자그마한 프레임을 엿볼 수 있습니다.

바로 근엄한 스승과 자신감 넘치는 제자의 모습입니다.

아쉽게도 다른 시리즈와의 연결성은 부족하지만, 프리퀄 내에서는 두 프레임의 연결이 인상적입니다.




그리고 세월이 흘러, 아나킨의 아들인 루크 카이워커가 성년이 됩니다.

우연히 루크에게 온 3PO와 R2-D2를 통해서 벤 케노비라는 노인을 찾아갑니다.

그 정체는 바로 오비완 케노비.. 제다이였습니다.

그런 그에게 루크는 제다이가 되기 위한 수련을 받습니다.


바로 여기서 세번째 "스승 - 제자" 프레임이 형성됩니다.

비록 아나킨이라는 제자가 있었지만, 여러 의미로 죽어버린 아나킨의 뒤를 이를 루크인 것이죠.

어찌보면 스카이워커 가문이라는 점에서 그 프레임을 잇는 면도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오비완은 스토리상 다스베이더에게 죽고야 맙니다.

3편에서의 결과와는 관계없이 너무나 강력한 다스베이더입니다.


그리고 마지막 "스승 - 제자"의 프레임으로서 요다의 가르침을 받습니다.

제다이 마스터인 요다는 루크의 스승으로서 포스를 다루는 법을 알려줍니다.

영화 중간에 늪에 빠진 엑스윙을 꺼내는 모습을 보이며, 강력한 제다이의 포스를 드러내는 역할도 하면서 말입니다.





+ Frame 2. "스승의 죽음 그리고 복수"


스타워즈에는 강력한 다크사이드의 인물로서 다스 몰, 다스베이더, 두쿠백작이 등장합니다.

(스타워즈 789 시리즈에 이들과 유사한 렌기사단의 카일로 렌이 등장합니다)

물론 펠퍼틴 황제(다스 시디어스)도 있기는 하지만 실질적인 적수로 등장하는 것은 아니긴 합니다.

어쨋거나 주인공의 강력한 적수는 초반에 이미지를 잡기 위한 전개로서 주인공의 스승을 죽입니다.

특히나 123 456 시리즈에서는 초반부터 강대한 포스를 풍기며 은하계의 평화를 위협하죠.



왼쪽부터 펠퍼틴 황제, 두쿠 백작, 다스 몰, 다스베이더 입니다.


여기서 다스 몰과 다스베이더는 모두 "스승의 죽음 그리고 복수" 프레임을 완성하는 역할을 합니다.

다스 몰은 바로 스타워즈 1편에 등장하여 오비완의 스승인 콰이곤 진을 죽입니다.



물론 오비완이 바로 복수를 하지만, 스승의 죽음은 피할 수 없습니다.

충분히 강했던 콰이곤 진이지만 어둠의 포스를 사용하는 다크사이드에게는 어쩔 수 없었던 모양입니다.


이러한 "스승의 죽음 그리고 복수"은 스타워즈 4편에서 다시 등장합니다.

바로 오비완은 죽음이죠.



다스베이더와 맞대결을 펼친 오비완은 결국 다스베이더에게 죽습니다.

그리고 그 모습을 루크가 목격하죠.

루크는 더 강해지기 위해서 요다에게 수련을 받고 끝내 다스베이더에게 복수를 합니다.

조금 텀이 있었지만.. 어쨋거나 스승의 복수를 완료한 셈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주목해야할 점이 있습니다.

이 "스승 - 제자"와 "스승의 죽음 그리고 복수" 프레임의 변형이 이뤄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바로 장고 펫과 보바 펫입니다.



스타워즈 2편에서 보바 펫은 아버지인 장고 펫의 죽음을 목격합니다.

바로 제다이에게 단칼에 머리가 날라가는 모습이죠.

스승이라는 용어를 아버지, 제자라는 용어를 아들로 바꾼다면 아버지의 죽음을 목격한 아들의 복수가 이뤄지리라 생각됩니다.

물론 다크사이드에게 죽은 스승의 복수를 하는 제다이와는 반대로 제다이에 대한 복수가 될 것 입니다.




+ Frame 3. "거대 전함과 전투기"


스타워즈 시리즈에는 전통적으로 거대한 전함이 등장했습니다.

특히 처음 개봉했던 4편에서는 데스스타라는 아주 막강한 설정의 전함이였습니다.

시작하자마자 레아 공주의 고향인 "얼데란"을 파괴하면서 그 막강함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루크가 엑스윙 전투기 하나로 원자로를 파괴함으로서 그냥 허무하게 사라집니다.


그리고 "거대 전함과 전투기"가 프리퀄은 스타워즈 1편에서 다시 한 번 완성됩니다.



드로이드 컨트롤 쉽이라는 무역연합의 전함입니다.

일종의 다크사이드 전함이기도 한 이 막강한 전함은..

아나킨 스카이워커에게 허무하게 파괴됩니다.

전형적인 "스톰트루퍼 효과"의 희생양인 셈이죠.


이렇게 어느정도 정립된 프레임은 스타워즈 7편에서도 또 다시 한 번 등장합니다.

바로 스타킬러를 향해서 말입니다.



단번에 행성 몇 개를 날려버리는 데스스타이지만..

주인공에게는 맥없이 당하고야 맙니다.

태양에너지를 흡수해서 레이저를 발사하려고 하지만, 그 에너지를 저장하는 연로전기와 폐열을 처리하는 열 발진기만 처리하면 되는 것이였습니다.

물론 자체적으로 차폐막을 가지고야 있지만 스토리상 허무하게 뚫리고야 맙니다.

그렇게 세번째 프레임인 "거대 전함과 전투기" 프레임을 완성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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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스타워즈 : 우주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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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포스팅은 스타워즈에 관한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스타워즈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우주를 주 무대로 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우주전함끼리의 싸움이 많으며, 멋진 전함들도 등장합니다.

그래서 살짝 그 전함들을 엿볼까 합니다.


이전 글에도 소개했다시피 스타워즈 내에는 라이트사이드와 다크사이드가 있습니다.

그럼 먼저 라이트사이드 쪽의 전함을 살펴볼까요??

 


 


+ 라이트사이드.


라이트사이드는 사실 좀 빈약한 면이 없지않아 있습니다.

아무래도 설정자체가 멸망한 공화국이자 반란군이기 때문에 거대전함이라던지 다양한 전함이 없습니다.


1) 엑스윙


 


엑스윙은 사실 스타워즈 시리즈 전반에 걸쳐서 나오는 전투기입니다.

특히 반란군에게 있어서 대부분의 임무를 해결합니다.

루크 역시 이 엑스윙을 타고 데스스타를 파괴합니다.

그런 점에서 나름 화력도 괜찮고 속도도 준수한 전함이라 생각됩니다.



2) 탄티브4


프리퀄에 등장했던 전함입니다.

뒤쪽에 추진기가 어마어마하게 크게 달려있어서인지 작아보이지만..

사실은 굉장히 큰 전함입니다.


 

3) 밀레니엄 팔콘

 


아마 스타워즈에서  가장 유명한 전함 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스타워즈 456에서 한 솔로와 츄바카가 함께 타고 다니면서 우주를 누빕니다.

설정 상으로는 우주에서 가장 빠른 전함이라고 되어있지만, 스타워즈를 보다보면 별로 중요하지 않은 설정 같은 느낌입니다.



+ 다크사이드.


다크사이드 쪽에는 사실 시리즈 전통적으로 거대한 전함이 생겨나고 박살나는 역사가 있습니다.

무역연합, 제국, 퍼스트오더와 같이 강대한 다크사이드이지만..

스카이워커 가문에게 철저하게 파괴됩니다.



1) 드로이드 컨트롤 쉽



스타워즈 프리퀄인 123에 등장했던 드로이드 컨트롤 쉽입니다.

무역연합의 전함이지만, 나름 강대한 세력을 구축했던 전함입니다.

엄청난 전투기들을 탑재하고 있었지만..

아나킨에게 허무하게 박살나고야 말죠..



2) 데스스타



전반적인 스타워즈 상에 등장하는 일종의 행성형 전함입니다.

행성 하나정도는 우숩게 날려버리는 힘이 있기는 합니다만..

역시 스타워즈 전통의 시작을 만들어주면서.. 사라집니다..



2) 타이 인터셉터 / 파이터


반란군에 엑스윙이 있다면 제국군에는 타이 인터셉터가 있습니다.

물론 타이에도 시리즈가 있지만, 타이 인터셉터가 저는 가장 매력있어서 가져와봤습니다.

상당히 강력한 성능을 가지고 있기에, 이 전함이 양성되었다면 어찌되었을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스타워즈 속에서 제일 유명한 것은 바로 타이 파이터라고 생각합니다.



타이 파이터는 다스베이더가 조종했던 전투기이기도 합니다.

보기에는 인공위성마냥 생기긴 하였지만, 꽤나 강력한 성능을 보여주긴 합니다.

지난 2.5에서 다룬 "스톰트루퍼 효과"와 관련하여 그다지 멋진 모습을 선보이지는 못해서 아쉬울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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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스타워즈 : 별(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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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포스팅은 스타워즈에 관한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스타워즈의 2번째 포스팅은 바로 스타워즈의 별(Star). 즉, 주인공들을 알아보자 합니다.

스타워즈 역시 여타 다른 영화와 마찬가지로 대립구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어찌보면 굉장히 대립적인 구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바로 빛과 어둠이죠.

라이트사이드와 다크사이드로 나뉘어서 서로 대립하는 구도를 가지고 스토리가 펼쳐집니다.

라이트사이드인 반란군과 다크사이드인 제국군의 대결이죠.



사실 스타워즈에서는 이 구도가 살짝 미묘하게 다르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라이트사이드와 다크사이드는 비록 정반대의 성향을 가지고 있지만..

그 성향을 결정하는 것은 감정이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1, 2, 3편인 프리퀄에서 요다는 이런 말을 하죠.


두려움은 포스의 어두운 면으로 이끈단다.

두려움은 분노를 낳고, 분노는 증오를 낳고, 증오는 고통을 낳지.


어찌보면 스타워즈의 전반적인 스토리를 관통하는 대사일 수 있는 대사인것 같습니다.

아나킨 스카이워커가 다스베이더가 되고, 그리고 다스베이더가 마지막에는 요다, 오비완과 함께하는 아나킨으로 돌아오죠.

즉, 감정을 매개로 선과 악을 왔다갔다는 하는 것입니다.

아마 이 점이 이번 7, 8, 9편에도 관련해서 작용하리라 생각됩니다.

(7, 8, 9편 관련 포스팅은 곧 업로드 될 예정입니다)



어쨋거나 스타워즈 시리즈의 주인공들을 본격적으로 알아볼까요??

각각 123 456 789로 나누어서 라이트사이드와 다크사이드로 구분해서 살펴보겠습니다.




+ 123 시리즈.


스타워즈 1,2, 3편의 라이트사이드는 바로 제다이들과 파드메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요다를 비롯한 제다이들과 콰이곤 진, 오비와 케노비, 아나킨 스카이워커와 파드메죠.

물론 스파이가 끼어있기는 하지만.. 전반적인 스토리상으로 아나킨은 라이트사이드로 간주하겠습니다. 



1) 콰이곤 진



최근 인천상륙작전으로 한층 더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리암 니슨이 그 역활을 맡았습니다.

테이큰에서 굉장히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주었던 리암 니슨이 사실 제다이 콰이곤 진이였습니다.

1편부터 등장하면서 오비완을 가르치는 스승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상당히 절제된 모습이 전반적으로 나옵니다.



2) 오비완 케노비



왼쪽에 있는 녀석이 바로 오비완 케노비입니다.

1편에 등장하는 모습이죠. 오비완은 스타워즈 첫 시리즈에서는 두번의 모습이 나옵니다.

이때는 콰이로 진의 가르침을 받으면서 무럭무럭 자라나는 애송이 역입니다.

어찌보면 제다이라는 프레임의 가장 기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바로 스승(근엄)-제자(자신감)의 프레임을 확립하였고, 그 뒤로도 이러한 프레임에서 스토리가 계속 이뤄집니다.




그리고 2편부터는 이완 맥그리거 아저씨가 맡습니다.

갑자기 폭삭 늙은 느낌이지만, 늙은만큼 한층 성숙한 모습을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멋있는 역으로 나오는 것 같습니다.


또한 이 때는 아나킨 스카이워커를 제자로서 키우고 있습니다.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 철부지 아나킨을 어엿한 제다이.. 그것도 최강(을 넘보는..??)의 제다이로 키워냈죠.

또한 제다이의 스승-제자 프레임을 아나킨과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3) 아나킨 스카이워커



황량한 행성인 타투인에서 자란 아나킨 스카이워커는 어릴적부터 기계에 재능을 보였습니다.

손수 포드에 나가기 위해서 제작도 하며, 콰이곤 진의 도움을 받아서 대회에 출전하여 우승하기도 합니다.

이런 그의 면모가 어쩌면 아들인 루크 스카이워커에게도 이어진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사실 아나킨은 예언에 따르면 포스의 균형을 가져올 것이라고 했습니다.

예언의 존재가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라이트사이드와 다크사이드의 균형을 이루는데 아주 큰 역할을 하는 것은 틀림없습니다.


한창 젊은 나이의 아나킨은 파드메와 사랑하는 사이입니다.

타투인 행성에서의 인연으로 연모를 시작한 아나킨은 적극적인 구애 끝에 결국 아이까지 가지게 됩니다.

그러나 감정을 중요시 여기는 제다이 세력과 공화국 의원인 파드메라는 이유로 쉽지 않은 출산이 될 수밖에 없는 운명입니다.

뭐.. 그것과 관련해서는 스포일러가 됩니다만.. 결국 출산하고 루크 스카이워커라는 아들이 탄생하게 됩니다.



4) 제다이들



공화국의 절대적인 기둥인 제다이들입니다.

설정 속에서는 포스를 다루는 굉장한 존재들입니다!!

특히 광선검을 사용한 압도적인 무력을 바탕으로 공화국 내에서의 중대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프리퀄에서는 그 수도 엄청나서 그야말로 제다이의 시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히려 다크사이드가 제다이에 비해 너무 약해보이는 이미지도 없지않아 있습니다.


그렇지만 제다이들은 특수한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로 포스죠.

일반적인 사람들은 총을 사용합니다. 레이저를 발사해서 적과 싸웁니다.

하지만 제다이들은 포스를 이용해서 광선검으로 레이저를 막고, 또한 상대방의 움직임을 예측해서 싸웁니다.

게다가 탁월한 신체능력을 바탕으로 압도적인 우위를 차지하곤 합니다.



제다이 마스터 중에 하나인 요다는 훗날(스토리 상으로) 다시 등장하면서 중대한 역할을 해줍니다.

물론 스토리 상으로도 굉장히 강한 모습을 보여주며 "요다"라는 명칭을 유행시킵니다.



5) 파드메



나탈리 포트만이 역을 맡은 스타워즈 첫 시리즈의 여주인공인 파드메입니다.

나부의 여왕이자 은하 의회의 의원인 파드메는 바로 아나킨의 사랑을 받고 있는 여자입니다.


사실 스토리 상으로는 큰 역할은 없습니다.

그냥 2편에서 잠깐 투기장같은 곳에서 열심히 싸운 것 정로만..

전반적으로는 그냥 미(美)를 담당했다는 느낌이 가득합니다.

그래서인지 처음 개봉했던 456의 레아공주가 어마어마한 인기를 누렸던 만큼 파드메 역시 마찬가지로 어마어마한 인기를 누리고 있죠.

어찌보면 스타워즈가 귀신같이 신인들을 발굴하는것도 같습니다.



6) 3PO와 R2-D2



조금 옛날 영화에서 자주 쓰이던 수다쟁이 역할의 3PO와 R2-D2입니다.

첨단과학기술로 만들어진(아나킨이 어릴때 만든..) 3PO와 드로이드인 R2-D2는 스타워즈 시리즈 전체에 등장하는 캐릭터입니다.

사실 3PO는 별로 도움도 안되는 느낌이지만, R2-D2는 각종 우주선에서 해킹을 하며 주인공들을 도와주는 아주 믿음직한 드로이드입니다.




그렇다면 프리퀄에 등장했던 다크사이드는 누가 있을까요??


1) 두쿠 백작



나름 강력하고 절대적인 이미지를 갖추려고 노력했던 두쿠 백작입니다.

은하공화국에 분리주의자를 만들어서 흔들려고 했던 인물이죠.

게다가 상당히 강한 포스로서 요다와 맞붙어도 지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상당히 허망한 죽음을 맞이하는 면이 없지않아 있지만..



2) 팰퍼틴 의장



은하공화국의 의장인 팰퍼틴..

사실 처음에는 착한 역할로 나옵니다. 아주 선하게 생긴 모습으로 파드메를 돕는 역할이죠.

하지만 사실 다크사이드의 흑막이였고..

은하공화국을 은하제국으로 바꾸어 다크사이드의 축을 세웁니다.

사실상 제국군과 반란군의 역사를 만들어낸 걸출한 인물이기도 하죠.


그리고 그는.. 제국의 황제가 됩니다.



3) 다스 몰



대사 하나 없이 싸우다가 비명횡사하신 다스 몰..

나름 몇 안남은 악의 화신인 시스라는 설정이 있습니다.

게다가 제다이 하나를 포스의 품으로 돌려보내는 역할도 합니다..

..그래서 제가 싫어합니다..



4) 다스베이더



스타워즈 최강의 카리스마 다스베이더입니다.

팰퍼틴에게 가르침을 받아 어둠의 포스를 사용하죠.

사용하는 광선검의 색 역시 붉은 색입니다.


다스베이더의 정체는..

이미 팰퍼틴까지 황제라는 내용이 나온 마당에 끝까지 가보겠습니다.

다스베이더는 바로 아나킨 스카이워커 입니다.

위의 사진에서 "I am your father" 라는 명사를 날려주면서 그야말로 엄청난 인기몰이를 하셨던 분이죠.


나중에 다스베이더와 카일로 렌에 대해서 다루겠지만..

상당히 의미가 있는 캐릭터라고 생각됩니다.

특히 제다이와 시스 양쪽의 가르침을 모두 받아서 완성된 인물인 만큼, 그 존재 가치가 어마어마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팰퍼틴이 공을 들여서 다크사이드로 끌어들인 상징적인 이유라 생각됩니다.



5) 장고 펫 / 보바 펫


사실 허약하기 짝이 없는 평범한 사람 중에서 가장 쎈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제다이도 아니며 그렇다고 특별한 능력이 있는 것도 아니지만..

클론의 모델이 된 장고펫입니다. 슈트를 입고 다니면서 싸우기는 하지만, 사실 너무나 약합니다..


다만 훗날 스톰트루퍼가 되는 클론들의 시작인만큼!!

게다가 장고 펫을 꼭 닮은 보바 펫이라는 존재를 만든만큼!!

아마 스타워즈 789에서는 무언가 중대한 역학을 맡으리라 생각됩니다.



특히 2편인 클론의 습격에서 잠깐 등장한 이 장면..

제다이 마스터인 윈두에게 허무하게 날라간 머리를 붙잡고 있는 보바 펫의 모습입니다.

직접 그 모습을 본 만큼, 제다이에 대한 분노가 남다르리라 생각합니다.




+ 456 시리즈


456시리즈에서는 123시리즈와 중복되는 다스베이더, 황제는 제외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라이트사이드인 트리오..

루크 스카이워커와 한 솔로 그리고 레아 공주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1) 루크 스카이워커



아나킨 스카이워커의 아들인 루크 역시 제다이의 핏줄입니다.

강력한 포스를 지녔던 아버지와 마찬가지로 뛰어난 제다이로 성장하죠.

특히 오비완과 요다의 가르침으로 훗난 정말 엄청난 제다이가 되어 반란군의 큰 축이 됩니다.


사실 별로 특별한 능력은 없지만..

그래도 아나킨을 닮아서 조종하는 기가막히게 잘해줍니다.

처음 조종하는 반란군의 엑스윙을 이용해서 데스스타를 아주 박살내버리죠..



2) 한 솔로와 츄바카



456 시리즈의 트리오 중 하나인 한 솔로!!

해리슨 포드가 그 역을 맡아서 더욱 인기가 많았는지도 모릅니다.

흔한 양아치같은 이미지이지만 사실 알고보면 책임감 넘치고 정의로운 캐릭터죠..

특히 츄바카랑 다니면서 우주에서 각종 문제를 일으키는 역할입니다..

그렇지만 스타워즈 스토리 상으로는 꽤나 중요한 일도 많이 해주기도 합니다.

심지어 7편에도 등장하죠!!



3) 레아 공주



시리즈 최초로 등장했던 여주인공입니다.

당시에는 정말 어마어마한 인기를 누렸다고 들었습니다.

특히 자바헛에게 잡혀서 입었던 옷은 당시 젊은 청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어쨋거나 꽤나 활발하게 스토리 상으로 활약해주었습니다.

그런 점에서 "파드메 - 레아 - 레이"로 이어지는 여주인공 라인에서는 점차 활동적인 이미지가 생겨나는 느낌입니다.


그리고 한 솔로와 마찬가지로 7편에 등장해주죠.

아, 물론 닮은 배우나 CG가 아닌 진짜 본인이 등장합니다.



4) 오비완 케노비



스타워즈 4편에 등장하는 오비완 케노비 입니다.

물론 4편에서는 벤 케노비로 잠시 이름을 바꿔서 초반에 등장하지만, 그래도 얼마 안남은 제다이로서 역할을 해줍니다.

특히 루크에게 아나킨의 광선검을 주면서 제다이를 위한 훈련을 합니다.

그러다가 나중에 요다에게 떠넘기고 포스의 품으로..




다크사이드는 사실 팰퍼틴 황제와 다스베이더가 전부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123 시리즈를 소개할 때 다 해버려서..

그래도 제국군이 클론들에서 스톰트루퍼로 바뀐만큼 살짝 다뤄보겠습니다.



1) 스톰트루퍼



스톰트루퍼의 원조는 사실 위에서 다뤘던 장고 펫의 클론들입니다.

시리즈 상으로 장고 펫이 담당하는 역할이 너무 어중간하지만 나름 클론의 습격에서 그 클론들이 활약을 해줍니다.

아마 그 클론이 나중에 스톰트루퍼가 되는 만큼 뭔가 중요한 포인트가 되지 않으리라 조심스레 예측을 해봅니다.

(애초에 클론 자체가 제다이 마스터 중 하나가 요청했다는 설정이기도 합니다.)


스톰트루퍼는 나름 양산되는 병력이지만 계급체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흰색의 슈트를 입고 다니지만..

어깨에 붉은 휘장을 걸친다던가, 흰색이 아닌 메탈로 된 슈트를 입고 등장하기도 함으로서 그 계급을 보여줍니다.


사실 제다이에게 약하기 그지없는 스톰트루퍼이지만..

나름의 매력이 넘치는 캐릭터이기는 합니다.

특히 다스베이더 관련 제품과 함께 전시를 위한 용도로 꽤나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단독으로도 그 제품이 만들어져서 판매되기도 하고 있습니다.

위의 두 사진 역시 핫토이에서 만든 스톰트루퍼 두 종류이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도 귀엽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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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스타워즈 : 전설이였고, 전설이며, 전설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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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long time ago in a galaxy far, far away..."

 

 

 


"스타워즈 에피소드 7 : 깨어난 포스"의 개봉을 맞이하여 기획한 특별 포스팅입니다.
총 6개의 키워드를 가지고 스타워즈를 살펴보려고 합니다.


1. 스타워즈 : 별의 탄생
2. 스타워즈 : 별(Star)
3. 스타워즈 : 우주전쟁
4. 스타워즈 : 프레임
5. 스타워즈 : 스타워즈7 프리뷰
6. 스타워즈 : 스타워즈가 차지하고 있는 영향력 : (포스팅 예정)


그외에도 쉬어가는 코너로


2.5 스타워즈 : 스톰트루퍼 효과

6.5 스타워즈 : 광선검 색의 의미 : (포스팅 예정)


까지 기획하여..

쉬어가는 포스팅도 올라올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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